더민주화순혁신회의(공동대표 문행주, 류기준, 류종옥)가 21일 화순축협 회의실에서 준비모임을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이날 준비모임은 더민주전남혁신회의(상임공동대표 조성철) 주관으로, 더불어민주당원을 비롯한 상임위원, 혁신위원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정권의 국정 파탄 및 내란 폭동을 규탄하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데 앞장설 것임을 다짐하는 내용의 회의를 진행했다.

화순혁신회의 상임위원들은 윤석열 정부의 민주공화국 파괴 내란 폭동 행위 및 국정 파탄을 강력히 규탄하고, 국민과 함께 정권 교체를 위해 앞장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이바지할 것을 각오하며 앞으로 화순혁신회의를 이끌어갈 공동대표로 문행주 전 전남도의원, 류기준 전남도의원, 류종옥 화순군의원을 선출했다.

화순혁신회의는 전남혁신회의와 함께 현 정부의 경제 파탄, 민주주의 훼손, 외교 고립 등 심각한 국정 문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한 정책 대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역성장 및 균형발전, 민생회복 성장경제 구축, 기본소득 기본사회 실현, 남북 평화공존 및 평화경제 이룩 등을 위해 다양한 정책 토론과 국민소통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화순혁신회의는 윤석열 파면 이후 다가올 조기대선을 앞두고 발빠른 대응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집권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적 과제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새롭게 변화하는 화순을 위해 힘쓰겠다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