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문융합] 스티로폼을 먹는 슈퍼 벌레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열쇠
폴리스티렌에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메타 게노믹스 기술
화순저널입력 : 2023. 02. 02(목) 14:04
사진 호주 퀸즈랜드대학
슈퍼웜으로 알려진 어떤 딱정벌레 유충은 장 효소를 통해 플라스틱을 소화할 수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생물이라면 플라스틱 재활용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겠지요?

폴리스티렌은 슈퍼 벌레에게 좋지 않은 식단처럼 보이지만 먹이를 통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연구팀의 린케 박사는 "우리는 폴리스티렌만을 먹인 슈퍼벌레가 살아남았을 뿐만 아니라 체중이 약간 증가한 것을 발견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벌레가 장내 미생물의 도움을 받아 폴리스티렌에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해당 기술이 바로 메타 게노믹스입니다.
기본적인 연구방향은 스티렌과 폴리스티렌을 분해할 수 있는 슈퍼웜의 소화 시스템에서 효소를 찾고 있습니다.

오래전 저도 폐화약을 먹는 박테리아에 대해 관심을 두고 기초연구를 한 바가 있습니다. 당시는 평화를 대비한 비군사화 Demilitarization가 목표였는데 요즘은 거꾸로 가는 느낌이 들어 걱정입니다. -jgm

문정기
도곡면 천암리 출생
화순저널 고문
박사 기술사, 한국기계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국가과학기술위원(장관급),
조선대 메카트로닉스과 교수, 현 만안연구소 소장, (사)평화통일시민연대 공동대표
화순저널

hsjn2004@naver.com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화순저널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