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아트포(대표 정회수)가 오는 20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홀에서 화순군 꿈키움 드림 오케스트라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화순군 꿈키움 드림 오케스트라는 저소득 아동에게 클래식 음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학년별 아동과 파트별 강사로 구성되어 바이올린, 첼로, 타악기 등을 다루는 이론·실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아이들이 1년 동안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보람과 성취를 나누는 무대로, 각종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친숙하게 알려진 ▲Flying(Steve Barakatt) ▲꿈에(박정현) ▲Man In The Mirror(Michael Jackson)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정회수 대표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바라는 것을 이루는 경험을 쌓고, 내일도, 그 다음날도 계속해서 계획하며 도전해나가기를 바란다. 아트포는 이러한 교육 목표를 가지고 청소년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협력해서 연주해내는 음악 작품을 감상하며 행복한 12월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꿈키움 드림 오케스트라 제6회 정기연주회는 12월 20일(금) 오후 7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