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는 올해 부모들의 상호 협력으로 공동체 내에서 육아 부담을 덜고,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에 도움이 되는 ‘품앗이 소모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소모임’은 부모들 간의 협력을 통해 육아의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성장과 부모들의 경험을 나누는 기회 제공과 다양한 활동으로 부모와 아이가 모두 사회적 연결을 통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에 이바지했다.

참여자 황**씨는 “혼자서는 한계가 있었던 자녀와의 시간이 소모임을 통해 함께 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부모와 아이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며, 자녀 또한 매번 소모임 활동을 기다렸다며 함께 해준 그룹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내년 품앗이 소모임 활동에 설레임을 가지고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품앗이 소모임은 4가정 이상 모임을 만들어 자녀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 체험, 돌봄, 나눔, 소통 등 자유로운 활동이 이루어지면서 부모-자녀 모두에게 건강한 일상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제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담당자는 품앗이 활동의 궁금한 사항 및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화순군가족센터는 화순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하고, 375-1057에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