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인문학교육협회(회장 김광남)가 오는 1월 12일 몽리브 북카페에서 『오십에 읽는 중용』의 저자 최종엽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북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애전환기 및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인 삶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6 화순군민 독서문화 진흥운동’ <화순 책걸이:한 달에 한 권 읽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화순인문학교육협회가 주최하고 복합문화예술공간 ‘터’가 주관한다,

25만 부 베스트셀러인 『오십에 읽는 중용』의 저자 최종엽 작가는 이날 강연을 통해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삶의 철학을 전달하며, 참여자들과 깊이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화순인문학교육협회는 이번 북 콘서트를 시작으로 2026년 한 해 동안 신중년 세대의 지적 성장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광남 회장은 “이번 2026 화순군민 독서문화 진흥운동 ‘화순 책걸이:한달에 한 권 읽기’가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 활성화와 인문학적 소양 증진에 기여하고, 삶의 전환점에서 더 풍요로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특히 생애전환기 및 신중년 세대가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오는 1월 12일 개최되는 북 콘서트는 화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화순인문학교육협회(010-6733-0579)로 문의하면 된다.

▲ 행사 안내
일시: 2026년 1월 12일(월) 저녁 7시~8시 30분
장소: 몽리브 북카페
강사: 최종엽 작가 (『오십에 읽는 중용』 저자)
대상: 생애전환기 및 신중년 화순군민(만 40세 이상), 인문학에 관심 있는 주민
참가비: 5만 원(도서, 간식 제공)
후원계좌: 농협 301-0306-4890-21
주최: 화순인문학교육협회
주관: 복합문화예술공간 ‘터’ (어린왕자 어른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