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미용협회(회장 노대영, 회원 117명)는 26일, 더민주당 화순군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미용인들을 포함한 소상공인, 자영업이 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며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화순군 미용협회 117명의 회원을 대표한 노대영 회장은 선언문에서
칠백만 소상공인들을 위한 이재명 대선후보의 공약은 ▲코로나 대출 종합대책 마련 ▲불법 계엄 피해 소상공인 지원 ▲경영부담완화 ▲지역화페와 온누리상품권 확대 ▲폐업지원금 확대 ▲온라인 시장 공정거래 질서 확립 ▲소상공인 안정망 강화 등 7가지를 발표했다.

이 공약들은 발표하면서 이재명 대선후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생존위기에 몰렸다. 코로나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끝 모를 내수부진까지 견뎠지만, 불법 내란 사태로 지격탄을 맞았다. 우리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확실히 살리겠다.’고 했다.

“이에 우리 화순군 미용협회는 이재명 대선후보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관련 공약이 실효성과 진정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여 이재명 대선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고 했다.

덧붙여 노대용 회장은 “이재명 후보의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한 분 한 분이 자만하지 말고 끝까지 언행을 삼가면서 겸손하게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당부했다.

문행주 선대위원장이, 화순군 미용협회의 힘을 받아 이재명 대선후보가 당선되도록 5배 더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행주 선대위원장은 “우리 지역에서 가장 지역 사람들을 많이 접하면서 여론을 잘 아는 분들의 지지선언인 만큼 파장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 바쁘신 와중에 여기까지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여러분들의 힘을 받아서 화순이 전국 최고, 최다 득표를 얻어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5배 이상 뛰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선언 발표장에 문행주 공동선대본부 선대위원장, 최동기 전 사무국장, 화순군의회 류영길 부의장, 조명순 의원, 하성동 의원, 강재홍 의원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