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되고 환경보호하는 축산농가 폐기물 처리 화순축협과 함께!
화순축산농협, ECO-ESG 업무협약 체결
"축산농가 폐자원 문제 지역이 함께 나서야“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에 경각심 가지고 해결 노력해야“
권영웅입력 : 2023. 06. 01(목) 17:20
1일 오전 화순축협과 에코이에스지가 화순축협에서 '축산농가 폐자원 재할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에코이에스지 조세훈 대표(좌)와 화순축협 정삼차 조합장(우).
화순축협(조합장 정삼차)과 ECO-ESG(대표 조세훈)는 1일 화순축협에서 '축산농가 폐자원 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최근 축산농가에서 버려지는 폐자원이 급증하면서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을 화순축협이 전국 최초로 내딛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화순축산농협 정삼차 조합장, 박종균 상임이사, 배원선 지도·경제상무, ECO-ESG 조세훈 대표, 조동석·송다우 님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농가 폐자원 절감에 대한 공감을 이루면서 진행됐으며,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삼차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폐기물들인 곤포사일리지, 비료사료포장재, 종이 사료지 등은 심각한 환경 문제를 발생하기도 하고 농가의 큰 골칫덩어리다. 그래서 에코이에스지와 업무협약을 통해 농가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게 됐다. 농가들이 골칫거리인 폐기물 문제도 해결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강조했다.

박종균 상임이사도 이 부분에 공감하며 "앞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을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데 관련된 단체나 조직이 머리를 맞대야 한다. 결코 혼자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서 지혜롭게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1일 오전 화순축협과 에코이에스지가 '축산농가 폐자원 재할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조세훈 대표는 "축산농가의 폐자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축산농가와의 직접적인 소통이 중요한데 화순축협과 함께 하게 돼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축협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더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축산 농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농가에서 나오는 폐자원을 방치하게 되면 나중엔 악취가 심해지는데 농가별로 매입금을 측정해서 매입금을 주고 있다. 비닐 등이 고철만큼의 값어치는 아니지만 가치가 있는데 그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농가 입장에선 폐자원을 처리하고 매입금을 받으니 장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적극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가 하락 시 농가의 대처가 중요하다. 유가가 하락하면 폐비닐의 가격도 하락하므로 처리 과정을 기피하고 방치하는 사례가 많아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순축협과 MOU를 체결했다. 앞으로 많은 농가가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ECO-ESG는 전남 화순군 화순읍 정곡로 82에 위치해 있다. 영농·축산·임업 폐자원·재생원료 수집·선별 업무를 주로 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에서 나오는 폐자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업체이다.
권영웅

hsjn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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