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문인협회 정혜진 시인, 제5회 빛고을문학상 대상 영예
정혜진 시인, “시는 순간순간을 흔적으로 남겨 삶의 역사를 보듬게 하는 힘”
시집 『너나들이 향기꽃』 중 「언어의 온도」 대상작 선정
시집 『너나들이 향기꽃』 중 「언어의 온도」 대상작 선정
정채하 기자입력 : 2026. 10. 12(월) 11:30
화순문인협회 소속 정혜진 시인이 지난 9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열린 ‘제5회 빛고을문학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 문단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수상작 「언어의 온도」는 어머니의 침묵 속에 깃든 깊은 사랑을 절제된 시어와 여백으로 정교하게 형상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창수 시인은 추천평을 통해 “나누고 베푸는 시인의 잔잔한 일상과도 닮은 텃밭의 생리를 평화와 베풂의 장으로 전하는 꾸밈없는 전원적 작품이다. 깊이의 서정은 무한에 이르는 세세함과 밀밀함으로 고양되어 있다. 이게 ‘정혜진식 특허’의 한 시법일 법도 하다. 아동문학가로 닦아온 문학적 세계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이 시집에서 더 여실하고 깊어짐을 보인다.”고 했다.
정혜진 시인은 “시는 순간순간을 흔적으로 남겨 삶의 역사를 보듬을 수 있게 해 준다. 오랜 시간 시와 함께 걸어온 길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일상의 작은 순간과 사람 사이에 흐르는 따뜻한 마음을 놓치지 않고, 진솔한 언어로 삶을 기록하는 시인이 되고 싶다.”고 했다.
한편 정혜진 시인은 1977년 문단에 입문한 이후 49년간 창작 활동을 이어오며 27권의 저서를 펴냈다. 전라남도 명예예술인으로 지정된 정혜진 시인은 한국아동문학상과 전라남도문화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수상작 「언어의 온도」는 어머니의 침묵 속에 깃든 깊은 사랑을 절제된 시어와 여백으로 정교하게 형상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창수 시인은 추천평을 통해 “나누고 베푸는 시인의 잔잔한 일상과도 닮은 텃밭의 생리를 평화와 베풂의 장으로 전하는 꾸밈없는 전원적 작품이다. 깊이의 서정은 무한에 이르는 세세함과 밀밀함으로 고양되어 있다. 이게 ‘정혜진식 특허’의 한 시법일 법도 하다. 아동문학가로 닦아온 문학적 세계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이 시집에서 더 여실하고 깊어짐을 보인다.”고 했다.
정혜진 시인은 “시는 순간순간을 흔적으로 남겨 삶의 역사를 보듬을 수 있게 해 준다. 오랜 시간 시와 함께 걸어온 길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일상의 작은 순간과 사람 사이에 흐르는 따뜻한 마음을 놓치지 않고, 진솔한 언어로 삶을 기록하는 시인이 되고 싶다.”고 했다.
한편 정혜진 시인은 1977년 문단에 입문한 이후 49년간 창작 활동을 이어오며 27권의 저서를 펴냈다. 전라남도 명예예술인으로 지정된 정혜진 시인은 한국아동문학상과 전라남도문화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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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하 기자
hsjn200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