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대표 문형윤)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은 농산물의 신선도를 높이고 유통 기간을 연장해 출하 조절 기능 및 농가 수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지원책이다.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저온 저장 시설과 저온 수송차량 등을 지원받게 된다.

문형윤 대표는 “이번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 선정으로 도곡파프리카의 품질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상생하며 소비자에게 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은 국내 미니파프리카 생산의 80%를 담당하는 선도 법인으로,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와 후원을 이어가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