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지난 14일 미국 워싱턴 D.C 의회 의사당 앞에서 ‘한미동맹 세계평화(Korea-U.S. Alliance for World Peace)’ 작품을 들고 퍼포먼스를 진행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은 수만 개의 자유로운 연결선으로 이루어진 돋음내기연결기법으로 동양의 서화와 서양의 유화를 융합해 트럼프 대통령의 상반신과 한국과 미국이 굳건하고 변함없는 동맹 관계를 위해 악수를 나누는 형상을 담았다. 안전한 지구를 상징하는 둥근 원에는 한글과 영어를 혼합해 작품의 제목을 일필휘지로 적었다.

한한국 작가는 “국내 정세가 어렵다 보니, 세계평화작가로서 이렇게라도 트럼프 대통령의 마음을 우호적으로 돌리기 위해 워싱턴에 방문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역할은 국제 사회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어려운 시련을 겪으며 평화를 절실히 바라고 있는 세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 2기 행정부 하에서도 한·미동맹이 굳건하게 유지·강화되어 세계평화에도 기여해 주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품을 제작하게 되었다. 어려울 때 손잡아 주는 미국을 한국은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한편 ‘세계평화지도’ 시리즈로 알려진 한한국 작가는 화순군의 홍보대사이자 세계적인 서예 회화 작가 겸 세계평화작가로, 1993년부터 현재까지 30년간 세계 42개 국가의 ‘세계평화지도’(World Peace Map) 작품들을 한글로 완성해, 한글의 독창적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하고, 세계평화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메국 메릴랜드주 하워드카운티 정부청사에서 캘빈 볼 시장에게 희망 대한민국 지도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 한한국 화순군 홍보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