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은 지난 19일 무안군 남악 웨딩홀에서 열린 전라남도체육인의 밤 행사를 통해 임도연 전 화순군어린이축구교실 단장이 전라남도지사 표창, 화순군체육회 고영미, 여은미 생활체육지도자가 전라남도체육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임도연(주식회사 더 쉴 대표이사) 전 화순군어린이축구교실 단장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화순군어린축구교실 단장을 역임하면서 수천만 원의 후원금은 물론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어린이축구교실을 활성화 시켰으며 관내 엘리트 전문선수들에 대한 체육영재육성 물품 지원 등을 하며 화순군 체육발전에 이바지함을 인정받아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의로 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한 전라남도체육회장 표창을 수상한 고영미, 여은미 생활체육지도자는 관내 읍,면 복지관과 경로당 등에서 에어로빅, 건강체조, 치매예방, 웃음치료 등 남다른 열정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며 군민 건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화순군체육회 정형찬 회장은 “임도연 단장과 표창을 수상한 고영미, 여은미 지도자는 물론 체육회 모든 직원과 지도자들의 화순군 체육발전에 대한 열정을 높이 사며 늘 감사하다.”며 “한해 동안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