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협회장 송영숙, 사무장 한대한, 이하 화순GG협회)는 지난 3일 광양시 마동그린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1회 광양시장배 전국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입상했다.

화순GG협회는 지난 달 선발전을 거쳐 화순 동호회 팀 회원 24명(단체전 귄성일, 김종석, 한대한, 박종천, 유덕순, 배보희 6인, 개인전 18인)이 출전했다. 이후 단체전에서 3위, 개인전에서는 박종천 선수가 9위를 차지했다.

화순GG협회는 현재 6개 클럽 210여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회원이 점점 늘어나 현재 화순 동호회(어울림, 화순, 들국화)와 하니움 동호회(만연, 무지개, 보훈) 2팀이 돌아가며 각종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특히 회원들은 나드리구장에서 매일 진행되는 힐링대전을 통해 반복된 학습효과를 입상의 비결로 꼽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 그라운드골프와 함께 함께하고자 하는 화순군민은 화순군체육회, 화순GG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GG협회 선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