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제17회 가족과 함께하는 양산 전국 하프 마라톤 대회가 동호인 6,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상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5km·10km·하프코스로 진행됐다.

이 대회는 양산시의 주관, 양산시체육회와 양산육상연맹 주관, 경상남도·양산시의회·양산시시설관리공단·농협·경동도시가스·경남은행·일동후디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윤영석·김두관 국회의원,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전남육상연맹 맹환금 부회장, 정상열 양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좌)과 전남육상연맹 맹환금 부회장(우)

전남육상연맹 맹환금 부회장은 “양산시장 사모님께서 참가자에게 라면과 간식을 챙겨주시는 모습이 감동적이었고, 지역의 자원 봉사자와 공무원 분들도 친절하게 하는 모습이 감동 그 자체였다.”고 밝혔다.

전남육상연맹 맹환금 부회장은 화순 출신으로 2022년 사비로 맹환금배 광복절기념마라톤대회를 열고 화순공설운동장에서 능주로 이어지는 메타세쿼이아 길 등 화순의 아름다운 풍경을 알린 바 있다.

또한 스포츠 메카를 꿈꾸는 화순군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도 지원하고 있으며, 기부를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또 화순을 알리기 위해 전국 마라톤 대회에 참석하고 지역 홍보도 이어가고 있다.

전남육상연맹 맹환금 부회장(좌)과 이봉주 전 마라톤 선수(우)

정상열 양산시체육회장(좌)과 이봉주 전 마라톤 선수

이봉주 전 마라톤 선수 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