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협회장 송영숙, 전무이사 한대한)가 지난 5일 곡성 동악체육공원축구장에서 열린 제13회 곡성 섬진강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단체전 장려상(229타), 개인전 3위(김완희 32타)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18개 시군 대표 428명이 참가했는데 화순동호회에서는 단체전 6명(조정홍·박종천·권성일·김종석·김나영·배보희), 개인전 18명 등 총 24명이 출전했다.

특히, 본 협회는 회원 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조직관리 차원에서 화순동호회(화순,무지개, 어울림)와 하니움동호회(들국화, 만연, 보훈)로 나눠 활동하면서 각종 대회에 순회하면서 출전하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각종대회 성적을 살펴보면 우승 6회, 준우승 3회, 3위 3회, 장려상 3회 등 잇따른 승전보에 타시군의 견제와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화순그라운드골프는 화순생활체육을 빛낸 효자종목으로 전남 다크호스로 떠올라 실력을 과시하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