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치과병원, 박영희 작가 초대전 “자연의 결”
천연 염색천 이용한 자연 결 깃든 작품
화순저널입력 : 2023. 03. 03(금) 18:35
흔적 94x140cm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진형) 아트스페이스갤러리에서 3월 한 달간 박영희 작가 “자연의 결” 초대전이 열린다. 이번에 전시회에서는 천연 염색천을 오브제로 이용해 자연의 결이 깃든 이미지로 완성한 작품을 볼 수 있다.

박 작가의 작품세계는 예술과 일상의 상호 연결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다. 자연색으로 염색된 섬유를 소재로 사용하고, 가장자리를 태우거나 콜라주 기법을 사용해 특정한 모양을 만드는 예술작품에 대한 사려 깊고 의도적인 접근을 보여주고 있다. 박 작가는 일상의 작은 순간적인 경험과 느낌을 캔버스에 옮겨, 작품의 이미지를 평범해보이는 것에서 이채로운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지닌 것으로 만들어 냈다.

한광용 디렉터는 “예술과 생명은 별개의 실체가 아니라 지속적인 교류와 영향력의 상태로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의 공간과 경험을 창작의 영감으로 활용하는 박영희 작가 작품은 이를 증명하고 있다. 일상적인 순간의 아름다움과 단순함에 주목함으로써, 예술이 가장 평범한 장소에서도 발견될 수 있고 인간의 삶 속에 스며 있다는 것을 작품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고 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예술에 대한 접근 방식이 세련됐을 뿐만 아니라, 주변의 세계와 연결하려는 욕구에 뿌리를 두고 있다. 작품에 대한 목적의식이 강하고, 예술을 통해 꾸준히 전달하려고 노력하는 메시지가 있음이 분명하다. 인간의 본질에 접근하고 노력하려는 작가의 혼신을 어렴풋이나마 느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박영희 작가는 ‘공존의 삶’, ‘자연으로 회귀’, ‘가을입니다’, ‘오랜 시간 속의 여정’등 다수 개인전을 개최했고 초대전으로 ‘시즈오카 갤러리’, ‘타이완 박물관’등의 초대전과 프랑스, 파리 등 다수 단체전에 참가했다.

또한 여러 아트페어에 참가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특히 2003~2008년에 청와대 대통령 의전기념품에 선정된 바 있다. 그리고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의전기념품으로 선정돼 한국의 미를 널리 알렸다.
산노을 60x56cm


그림 및 전시 문의
갤러리 디렉터 010-3621-0148
화순저널

hsjn2004@naver.com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화순저널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