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숙 작가는 광주보훈병원 아트스페이스갤러리에서 “인도 네팔 그리고 자연”이라는 주제로 오는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초대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신숙 작가는 전 화순미술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도 한국현대미술작가연합회 화순군지부장을 맡는 등 화순의 미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신숙 작가는 “고통과 불안에 떨고 있는 인류의 삶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새로운 꿈을 안겨주고자 세계 속 사람들과 자연의 모습을 그림으로 담아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전시된 그림은 나만의 색감과 따뜻한 감성으로 표현됐다. 그림들의 소리 없는 울림이 커다란 그늘이 되어 그림을 감상하는 모든 이에게 쉼, 기쁨과 희망이 되어 가슴 속 깊이 파고들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재휴 보훈병원장 “이신숙 작가의 그림을 통해 환자들과 보훈병원 찾은 시민들이 이신숙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신숙 작가의 작품은 '붓 끝에서 표현되는 그림이 아닌 온 가슴으로 쓰는 시, 소리 높여 부르는 노래와 같다.'라는 평을 받고 있다.

시선 53.0cm x 45.5cm 2019년

이신숙 프로필
조선대학교 일반대학원 순수미술학과 졸업
개인전 9회
국내외 기획초대전 및 그룹전 100여회

■ 주요전시
1996 한국현대미술의 오늘전(동경미술관, 일본)
1996 한-불 교류 신작전
1996 한국현대미술의 상황과 전개전(캠브리지갤러리, 미국)
1998 러시아 몽골문화초청 울란바토르전(국립미술관, 몽골)
1999 한국의 자연, 빛과 인상전(시떼데자르 -프랑스)
2000 가을소품 초대전
2000 한-일 미술교류대전
2001 주목작가 4인 초대전
2002 비엔날레특별후원전 메트로갤러리 초대전
2003~2009 조원회전(광주, 서울)
2016 기독교미술협회전
2018 네팔 히말라야 스케치전
2018 사색회전
2019 부산국제아트페어
2012~2021 광주,전남 여성작가회전
2020 한국현대미술작가 연합회전
2020 LH 휴랑갤러리 기획 초대전
2021 반포대로5갤러리 기획 초대전

전)전남미협이사, 화순예총이사, 한국미술협회 화순지부장 역임, 공공미술기획자공모 심의위원, 춘향미술대전, 오지호사생대회 심사위원역임

현)한국미술협회, 화순문화원이사, 광주전남 여성작가회, 사색회, 한국현대미술작가 연합회 화순지부장, 화순군립석봉미술관 운영위원, 광주대 출강, 석봉미술관 서양화 강사, 문화예술교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