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문융합] 버섯바위
침식 풍화작용 때문
세계 곳곳에서 이런 현상을 볼 수 있어
화순저널입력 : 2021. 12. 23(목) 17:08
사진Antonio Cárdenas Rosa
아슬아슬하지요?
바위가 왜 저렇게 서있냐구요?

통상 땅 바닥에서 평균 0.6~0.9m 높이에서 바람의 모래 운반 능력이 최대이므로 그 부분의 마모도 최대화됩니다. 이를 소위 침식 풍화작용이라고 부르지요.

수천 년 간 계속된 모래바람이 범인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더 단단한 암석이 더 부드러운 암석 위에 수평으로 배열되어 이러한 모양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꼭 알제리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이집트, 이스라엘 티나 계곡, 미국 유타, 독일 오이빈, 불가리아 커트 찰리에도 있지요.

제가 몇 년 전 대만을 방문했을 때에도 버섯바위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사실은 두 개의 다리가 있어 생각보다 훨씬 안정된 모습입니다.


문정기
도곡면 천암리 출생
화순저널 고문
박사 기술사, 한국기계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국가과학기술위원,(장관급),
조선대 메카트로닉스과 교수, 현 만안연구소 소장, (사)평화통일시민연대 공동대표
화순저널

hsjn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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