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농협(조합장 조준성)은 지난 9월 26일 조합원대학 2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5주 동안 진행된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조합원대학 2기에는 총 66명의 조합원이 참여했으며, 이 중 64명이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다.

조합원대학은 화순농협이 추진하는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들의 협동조합 가치와 정체성 이해를 높이고,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조합원과 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의 노고를 축하했다. 화순농협은 강의와 현장학습 등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조합원 권익 증진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준성 조합장은 “조합원대학을 통해 협동조합의 정신을 배우고, 이를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인 권익 향상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했다.

한편 화순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합원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