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소상공인들이 26일 더불어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류영길 부의장, 하성동 의원, 조명순 의원, 조세현 의원, 강재홍 의원과 화순군 소상공인들이 참석했다.

대표로 지지 선언문을 낭독한 김경수 화순군 소상공인 회장은 “화순군 소상공인들은 이재명 후보의 소상공인 관련 공약이 실효성과 진정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해 한 목소리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는 우리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가장 어려운 경제를 살릴 실천 의지를 가장 명확히 보인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재명 후보는 코로나 대출 종합대책 마련, 불법 계엄 피해 소상공인 지원 및 경영부담 완화, 지역 화폐 및 온누리 상품권 확대, 폐업지원금 확대, 온라인 시장 공정 거래 질서 확립, 소상공인 안전망 강화 등의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지지 선언에 함께한 하성동 의원은 “지난 3년 동안 윤석열 정권을 보내며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가장 피부로 와닿았다. 부자 감세를 통해 서민들을 매우 어렵게 만들었고, 자치단체의 살림을 축소하다 보니 지역 경제가 피폐해진 상황이다. 위기의 대한민국을 안정되게 만들 수 있도록 이재명 후보와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