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경수)와 진보당 화순지역위원회가 4일 화순삼복서점 앞 거리에서부터 중앙로 일대를 돌며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를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경수 소상공인연합회장, 김대희 상임이사를 비롯한 소상공인 연합회원들괴 김지숙 화순군의회 의원, 정학철 진보당 화순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진보당 화순지역위 당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상가 이용객들과 거리의 행인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며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을 촉구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위)상가를 이용하는 주민과 거리의 행인들을 대상으로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홍보하고 있는 김대희 소상공인연합회 상임이사(왼쪽), 김지숙 화순군의회 의원(오른쪽), (아래)김경수 소상공인연합회장과 김지숙 화순군의회 의원

김경수 회장은 “고물가, 고금리로 지역 상권이 침체되고 자영업자의 생존이 위협받는 상황이다. 공공배달앱의 역할이 절실한 상황이다. 화순군의 돈이 화순군에서 돌며 지역경제 자립을 이루고, 소상공인들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먹깨비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김지숙 의원은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중요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민들이 그 가치와 편리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가맹률 확대와 관리에 있어 군의 역할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화순읍 삼복서점 앞에서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