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사회복지협의회(대표 강경희, 이하 협의회)는 지난 30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열린 사회복지법인 화순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총회에서 강경희 화순노인복지센터·요양원 대표가 회장(대표이사), 김호두 광남레미콘 대표가 수석부회장, 김옥례 화순현대요양병원 본부장과 김대호 효사랑감로원 원장이 부회장을 맡게 됐다.

협의회는 화순지역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보육시설, 장애인 관련 단체, 기업인 등이 참여했으며, 임원진은 각 분야의 대표성을 고려해 사회복지 관련 분야에서 18명, 경제계에서 4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했다.

강경희 초대회장은 “모든 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짧은 시간에 발기인대회 후 창립총회까지 잘 마칠 수 있었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 다함께 살아가는 복지화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히 “어린이, 장애인, 노인 모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는 대상별 맞춤형 복지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사회복지협의회(대표 강경희, 이하 협의회)는 지난 30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이날 △김명석 k2 화순점 대표 △김선숙 하늘숲 어린이집 원장 △김재란 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화순군지부장 △김재만 강산의료기 대표 △김현기 화순자애원 원장 △남미례 전남지체장에인협회 화순군지회장 △문종열 전남신체장애인복지회 화순군지부장 △손영란 화순사랑의집 사무국장 △신명심 화순흑염소 대표 △심재갑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화순군지회장 △오옥자 중앙철물공구 대표 △윤영숙 신도곡실버빌 원장 △이금미 화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 △이영선 한결노인복지센터 센터장 △이정아 현대노인요양원 원장 △정명자 삼성재활전문요양원 사무국장 등 16명, 감사는 김종례 동행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과 김학태 신부모사랑실버빌 원장 등이 이사진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법정 복지기준으로 지원에 제한이 따르는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문제와 지역주민의 복지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결성됐다.

특히 화순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 지원하고, 사회복지의 양적, 질적 향상을 위한 조사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복지증진에 앞장섬은 물론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정직한 사회 가치를 만들어가는 안내자 역할도 할 계획이다.

화순군사회복지협의회(대표 강경희, 이하 협의회)는 지난 30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