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복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정수)은 5월 8일, 동복농협 2층 회의실에서 인재육성 장학생과 농촌희망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 장학생 33명과 농촌희망 장학생 9명 등 총 42명에게 총 2,1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김정수 조합장은 “농촌의 미래는 우리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달려 있다.”며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동복농협은 매년 지역사회와 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전달 역시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번 장학금 수여를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큰 격려와 희망을 받았으며, 농협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