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치국 화순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난 20일, 금남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열린 MG새마을금고 중앙회 대의원 선거에서 대의원으로 당선됐다.

오치국 이사장은 “우리 화순새마을금고 발전뿐만 아니라 중앙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싶었다. 새마을금고의 직원과 이사장으로 33년간 재직하면서 경험한 애로사항 등을 중앙회에 직접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했다.

그러면서 “MG새마을금고 중앙회에서 회원님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중앙회 대의원이 되겠으며, 중앙회와 화순새마을금고 간의 허심탄회한 소통이 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오치국 이사장은 화순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더욱 편리한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권익을 대변하고자 지난 20일 MG새마을금고 중앙회 대의원 선거에 입후보해 대의원으로 당선됐다.

오치국 이사장이 “MG새마을금고 중앙회에서 회원님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중앙회 대의원이 되겠다으며, 중앙회와 화순새마을금고 간의 허심탄회한 소통이 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

중앙회 대의원회는 중앙회 이사회의 예결산이나 정관 변경 건 등 주요한 업무 등을 승인하는 기관으로 실질적으로 의결 권한이 있다.

각 지역의 새마을금고는 약 1300여 곳이다. 그중 250여 곳의 이사장들만 대의원에 선출된다.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중앙회의 대의원으로 활동하게 되면, 지역 금고의 회원들에게 안정감과 신뢰감을 줄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영향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