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문화원(원장 김형래)는 지난 19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원 연합회 주관의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 스타를 찾아라’ 전남예선 경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연에는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화순문화원 3팀(사물놀이, 소고춤 난타, 남도민요) 화순군생활문화센터 3팀(무늬와 몸짱체조, 무지개짐볼난타, 들국화봉사단)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화순문화원 사물놀이팀이 전남 예선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받아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송시종 전남문화원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마다 어르신들의 삶의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고 새로운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참가하신 모든 분이 경연의 의미를 초월해 그동안 틈틈이 준비하신 끼와 재주를 마음껏 펼쳐 신명 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순문화원 김형래 원장은 “본선 자격을 획득한 사물놀이팀 어르신들이 서울 본선까지 출전하게 되어 한없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샤이니 스타를 찾아라’ 본선 대회는 10월 22일 서울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