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민박, 안전시설 준비로 안전휴가
안전 사항을 실천으로 안전 휴가 보내기
화순저널입력 : 2022. 05. 13(금) 17:57
예방안전과 소방교 김동희
거리두기 해제 이후 야영장, 해수욕장 등 유명 관광지 부근에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이럴 때일수록 숙박시설에서는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이 미흡하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나올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지난 2018년 12월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강원도 강릉의 한 펜션에서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질식해 3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입는 변을 당했다.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민박, 펜션 등 숙박시설에서는 전기ㆍ가스ㆍ유류 등 화기취급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투숙객의 안전을 위한 소화기ㆍ단독경보형 감지기ㆍ휴대용비상조명등ㆍ가스누설경보기ㆍ일산화탄소경보기 등이 필요하다. 해당 업소의 사업주, 종업원, 투숙객들은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실천해야 한다.

첫째 사업주들은 각 동ㆍ층 소방시설 설치 여부와 작동 상태, 화재 시 연소 확대 요인, 피난 동선 등을 확인해야 한다.

둘째 종업원들은 화재 발생 시 투숙객 대피 요령과 초기 화재 시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방법 등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셋째 투숙객들은 처음 가보는 호텔이나 여관, 민박의 비상구, 피난계단 등 유사시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이 어디에 있는지 꼭 확인하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또 담뱃불, 촛불 등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침 전에 반드시 완전히 소화됐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이렇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모든 안전 사항을 실천한다면 가장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게 될 것이다.

화순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김동희
화순저널

hsjn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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