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이 키워준 사람, 임탁진
10분이면 임탁진의 매력에‘탁’빠져듭니다!
자치분권으로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화순 만들겠다
자치분권으로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화순 만들겠다
노유훈입력 : 2022. 01. 12(수) 20:20
더불어민주당 1지구 도의원 출마예정자 임탁진
‘저는 화순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화순에서 키워준 사람입니다.’라고 자부심 가득찬 답변을 해준 임탁진 도의원 출마예정자를 본지 인터뷰석에 초대했다.
‘사랑은 서로에게 강요하지도 구속하지도 않아야 한다. 보이는 그대로를, 그 자체를 사랑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는 임탁진 출마예정자의 화순을 향한 애정론과 출마의 변을 일문일답식으로 전한다.<편집자 주>
▣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된 배경은?
현재 화순군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상태입니다. 급격한 인구감소로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현 시대적 과제 중 하나인 지역소멸을 지역민의 시각에서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을 쏟아 보고 싶어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화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중 정치를 통해서 실현하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동안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사회단체장을 맡아 낮은 수준의 봉사활동을 해왔지만, 그것만으로는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선 관련 조례를 만들고 예산을 수반해야 하는데, 이는 주민들과 군민들로부터 적정한 권한을 위임받아야 실현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 도의원으로 출마하고자 하는 다른 출마예정자들과의 차별화된 비전이나 정책이 있다면?
우리 지역만의 특색을 살려 지역 발전의 계기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지역민들과 함께 지방자치법을 기반으로 한 자치분권을 완성하여 사회적 자본을 축적하고 이를 통해 주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화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오랜 기간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와 지원 사업 등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 주로 어떤 사업을 하셨는지?
구충곤 군수님 배려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시설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전국 최초로 군에서 직영하는 형태라 과연 가능할까? 하고 다른 시·군에서 우려와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우리 지역은 타월 생산업체가 많아 시작하기 전부터 반발이 심했습니다. 일일이 업체마다 찾아다니며 해명과 설득 작업을 했었는데 참 힘들었습니다.
이런저런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군청 사회복지과의 전폭적인 지원과 직업재활시설 직원들의 열정으로 이제는 직업재활시설이 정상 궤도에 올랐습니다. 무엇보다 장애인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2013년도에는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장애인 콜택시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처음에 1대로 시작했는데 이후 차량 이용 수요가 높아서 차량을 증차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그때의 노력들이 생생하게 생각납니다.
그밖에도 장애인 편의시설 센터를 설치했고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시각 장애인들과 안마 봉사단을 만들어 경로당과 마을 단위로 봉사를 다녔던 일들도 기억에 남습니다.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지금도 입가에 미소를 짓게 됩니다.
▣ 가장 큰 보람을 느꼈던 점과 한계에 부딪혀 좌절했던 점이 있다면?
보람보다는 행복했던 기억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다 이야기하려면 저녁까지도 부족 합니다. 첫 번째로는 콜택시가 가져다준 소중한 인연입니다.
중학교 1학년에 다니던 건강한 학생이 체육시간에 운동을 하다가 목을 다치는 바람에 장애를 가지고 되었고 학업을 포기한 채 집에서 지내게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스무 살 청년이 되었는데, 장애인 콜택시 이용하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고 여러 번 설득 끝에 제일중학교로 전학 신청하여 고등학교 졸업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한계라면, 여러 사회단체 일을 하면서 저는 참 행복했지만, 가정에 충실하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 가족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이 많습니다.
▣ 앞으로도 전남과 화순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와 지원에 대해 더 많이 에너지를 쏟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장애인체육회를 설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들에게 체육 활동은 재활 목적과 사회적응 훈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는 체육회 설립을 통해 장애인 체육을 대회 위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재활과 사회적응 훈련 과정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상시 운영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 도의원이 된다면, 화순 지역사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 가장 중점적으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화순만의 특색을 살려 미래의 먹거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첫째, 폐광산업을 대체 전환할 미래 에너지 산업을 유치해야 합니다.
둘째, 옛 능주목 중심으로 힐링과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어야 합니다.
셋째, 힐링과 의료치유의 거점 도시로 육성해야 합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지역만의 특색을 살려 지역 발전의 계기를 만들고 지역민들의 주도적 참여로 만들어진 자치 분권을 통해 지역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국가균형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자치분권으로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화순, 임탁진은 합니다!
▣ 경쟁 관계에 있는 출마예정자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선거는 유권자의 선택을 받으려고 노력하는 과정입니다. 후보자들이 어떤 이유로든 유권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것은 후보자들의 마음이지만, 이를 돕고 안 돕고는 유권자들의 마음입니다.
유권자들과 후보자들이 생각하는 마음과 기준은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후보자들은 유권자의 선택을 받지 못했어도 남의 탓하지 말고 본인 스스로 부족함과 미안함을 먼저 가져야 선거는 축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 화순의 유권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하고픈 말이 있다면?
COVID-19 펜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생명이 위협받는 심각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위기에 처했습니다. 너무도 힘들고 지친 일상과 경제적 타격은 우리의 삶을 무겁게 합니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라고도 합니다. 펜데믹 이후 세상은 모든 게 바뀌게 되는 대전환 시대가 다가옵니다.
이번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통해서 청렴하고 능력 있는 미래형 지도자를 뽑아야 합니다. 우리 집에 일꾼을 뽑는데 어떤 기준이 필요합니까? 유권자들의 냉철한 판단과 선택으로 우리가 함께 살아야 할 행복한 미래가 만들어집니다.
▣ 화순 어느 곳에서 태어나셨습니까?
저는 화순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화순에서 키워준 사람입니다.
▣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신다면?
저는 3남 1녀 중 둘째입니다. 아버님께서는 일찍 돌아가셔서 저에게는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어머님의 헌신적인 사랑만으로 잘 자라게 되었습니다.
특히 어머님께서 몸소 보여주셨던 이웃에 대한 배려와 나눔이 저의 몸속 DNA로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 지금까지 읽었던 책이나, 본 영화 중에서 감명 깊었던 것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니콜라스 케이지의 영화 1996년작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입니다.
할리우드 극작가 벤은 의사도, 가족도 포기한 알콜 중독자입니다. 죽을 결심으로 여행을 떠나 라스베가스에 도착한 벤이 매춘부 세라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이야기입니다. 알콜 중독자 벤에게 세라가 멋진 술병을 선물하는 장면은 충격 자체였습니다. 이들의 사랑은 서로에게 강요하지도 구속하지 않습니다.
이는 그동안 제가 생각했던 사랑과는 너무 달랐습니다. 사랑은 보이는 그대로를 그 자체를 사랑해야 합니다. 자신이 상대방에 맞추려고 노력하는 사랑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이게 영화를 보고 느낀 제 결론입니다.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나 가족들에게 자신에게 맞추어 달라고 강요하거나 구속하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는 생각해 봐야 합니다.
▣ 좋은 친구를 소개해 주신다면?
저의 평생 파트너 아내입니다. 제 모든 것을 다 이해하고 용서하고 지지해 줍니다.
▣ 존경하는 인물이 있다면 누구인지?
바로 이순신 장군입니다. 롤러코스터와 같은 운명을 지녔고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충분한 준비를 통해 나라를 구한 영웅입니다.
▣ 좋아하는 노래나 18번이 있다면?
가수 김연자의 10분 내로입니다.
화순군민 여러분! 유권자 여러분!
10분이면 임탁진의 매력에‘탁’빠져듭니다!
임탁진 프로필
▣ 대표 경력
현) 화순 중앙로타리클럽 회장
전) 화순군 장애인직업재활 시설장(화순군청)
전) 민주평화통일 화순군협의회(간사)
전) 화순 오성초등학교 운영위원
▣ 학력
- 전남기계공업고등학교
- 전남대학교(학사)
- 광주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석사)
☎ 010-9696-0001
‘사랑은 서로에게 강요하지도 구속하지도 않아야 한다. 보이는 그대로를, 그 자체를 사랑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는 임탁진 출마예정자의 화순을 향한 애정론과 출마의 변을 일문일답식으로 전한다.<편집자 주>
▣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된 배경은?
현재 화순군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상태입니다. 급격한 인구감소로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현 시대적 과제 중 하나인 지역소멸을 지역민의 시각에서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을 쏟아 보고 싶어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화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중 정치를 통해서 실현하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동안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사회단체장을 맡아 낮은 수준의 봉사활동을 해왔지만, 그것만으로는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선 관련 조례를 만들고 예산을 수반해야 하는데, 이는 주민들과 군민들로부터 적정한 권한을 위임받아야 실현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 도의원으로 출마하고자 하는 다른 출마예정자들과의 차별화된 비전이나 정책이 있다면?
우리 지역만의 특색을 살려 지역 발전의 계기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지역민들과 함께 지방자치법을 기반으로 한 자치분권을 완성하여 사회적 자본을 축적하고 이를 통해 주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화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오랜 기간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와 지원 사업 등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 주로 어떤 사업을 하셨는지?
구충곤 군수님 배려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시설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전국 최초로 군에서 직영하는 형태라 과연 가능할까? 하고 다른 시·군에서 우려와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우리 지역은 타월 생산업체가 많아 시작하기 전부터 반발이 심했습니다. 일일이 업체마다 찾아다니며 해명과 설득 작업을 했었는데 참 힘들었습니다.
이런저런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군청 사회복지과의 전폭적인 지원과 직업재활시설 직원들의 열정으로 이제는 직업재활시설이 정상 궤도에 올랐습니다. 무엇보다 장애인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2013년도에는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장애인 콜택시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처음에 1대로 시작했는데 이후 차량 이용 수요가 높아서 차량을 증차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그때의 노력들이 생생하게 생각납니다.
그밖에도 장애인 편의시설 센터를 설치했고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시각 장애인들과 안마 봉사단을 만들어 경로당과 마을 단위로 봉사를 다녔던 일들도 기억에 남습니다.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지금도 입가에 미소를 짓게 됩니다.
▣ 가장 큰 보람을 느꼈던 점과 한계에 부딪혀 좌절했던 점이 있다면?
보람보다는 행복했던 기억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다 이야기하려면 저녁까지도 부족 합니다. 첫 번째로는 콜택시가 가져다준 소중한 인연입니다.
중학교 1학년에 다니던 건강한 학생이 체육시간에 운동을 하다가 목을 다치는 바람에 장애를 가지고 되었고 학업을 포기한 채 집에서 지내게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스무 살 청년이 되었는데, 장애인 콜택시 이용하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고 여러 번 설득 끝에 제일중학교로 전학 신청하여 고등학교 졸업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한계라면, 여러 사회단체 일을 하면서 저는 참 행복했지만, 가정에 충실하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 가족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이 많습니다.
▣ 앞으로도 전남과 화순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와 지원에 대해 더 많이 에너지를 쏟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장애인체육회를 설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들에게 체육 활동은 재활 목적과 사회적응 훈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는 체육회 설립을 통해 장애인 체육을 대회 위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재활과 사회적응 훈련 과정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상시 운영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 도의원이 된다면, 화순 지역사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 가장 중점적으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화순만의 특색을 살려 미래의 먹거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첫째, 폐광산업을 대체 전환할 미래 에너지 산업을 유치해야 합니다.
둘째, 옛 능주목 중심으로 힐링과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어야 합니다.
셋째, 힐링과 의료치유의 거점 도시로 육성해야 합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지역만의 특색을 살려 지역 발전의 계기를 만들고 지역민들의 주도적 참여로 만들어진 자치 분권을 통해 지역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국가균형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자치분권으로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화순, 임탁진은 합니다!
▣ 경쟁 관계에 있는 출마예정자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선거는 유권자의 선택을 받으려고 노력하는 과정입니다. 후보자들이 어떤 이유로든 유권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것은 후보자들의 마음이지만, 이를 돕고 안 돕고는 유권자들의 마음입니다.
유권자들과 후보자들이 생각하는 마음과 기준은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후보자들은 유권자의 선택을 받지 못했어도 남의 탓하지 말고 본인 스스로 부족함과 미안함을 먼저 가져야 선거는 축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 화순의 유권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하고픈 말이 있다면?
COVID-19 펜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생명이 위협받는 심각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위기에 처했습니다. 너무도 힘들고 지친 일상과 경제적 타격은 우리의 삶을 무겁게 합니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라고도 합니다. 펜데믹 이후 세상은 모든 게 바뀌게 되는 대전환 시대가 다가옵니다.
이번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통해서 청렴하고 능력 있는 미래형 지도자를 뽑아야 합니다. 우리 집에 일꾼을 뽑는데 어떤 기준이 필요합니까? 유권자들의 냉철한 판단과 선택으로 우리가 함께 살아야 할 행복한 미래가 만들어집니다.
▣ 화순 어느 곳에서 태어나셨습니까?
저는 화순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화순에서 키워준 사람입니다.
▣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신다면?
저는 3남 1녀 중 둘째입니다. 아버님께서는 일찍 돌아가셔서 저에게는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어머님의 헌신적인 사랑만으로 잘 자라게 되었습니다.
특히 어머님께서 몸소 보여주셨던 이웃에 대한 배려와 나눔이 저의 몸속 DNA로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 지금까지 읽었던 책이나, 본 영화 중에서 감명 깊었던 것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니콜라스 케이지의 영화 1996년작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입니다.
할리우드 극작가 벤은 의사도, 가족도 포기한 알콜 중독자입니다. 죽을 결심으로 여행을 떠나 라스베가스에 도착한 벤이 매춘부 세라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이야기입니다. 알콜 중독자 벤에게 세라가 멋진 술병을 선물하는 장면은 충격 자체였습니다. 이들의 사랑은 서로에게 강요하지도 구속하지 않습니다.
이는 그동안 제가 생각했던 사랑과는 너무 달랐습니다. 사랑은 보이는 그대로를 그 자체를 사랑해야 합니다. 자신이 상대방에 맞추려고 노력하는 사랑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이게 영화를 보고 느낀 제 결론입니다.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나 가족들에게 자신에게 맞추어 달라고 강요하거나 구속하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는 생각해 봐야 합니다.
▣ 좋은 친구를 소개해 주신다면?
저의 평생 파트너 아내입니다. 제 모든 것을 다 이해하고 용서하고 지지해 줍니다.
▣ 존경하는 인물이 있다면 누구인지?
바로 이순신 장군입니다. 롤러코스터와 같은 운명을 지녔고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충분한 준비를 통해 나라를 구한 영웅입니다.
▣ 좋아하는 노래나 18번이 있다면?
가수 김연자의 10분 내로입니다.
화순군민 여러분! 유권자 여러분!
10분이면 임탁진의 매력에‘탁’빠져듭니다!
임탁진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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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화순 중앙로타리클럽 회장
전) 화순군 장애인직업재활 시설장(화순군청)
전) 민주평화통일 화순군협의회(간사)
전) 화순 오성초등학교 운영위원
▣ 학력
- 전남기계공업고등학교
- 전남대학교(학사)
- 광주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석사)
☎ 010-9696-0001
노유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