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도곡중, 한국과 일본 교육을 잇는 배움의 장 열어
일본 사가현 시로이정 교육위원회 방문단과 교육정보 교류, 학교숲 등 특색 있는 교육환경 공유
화순저널입력 : 2026. 10. 16(금)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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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도곡중학교(교장 임은정)는 지난 10월 12일(월) 일본 사가현 시로이시정 교육위원회 방문단을 맞이해 학교 교육활동과 교육환경을 소개하고, 양국의 교육 경험과 발전 방향을 나누는 국제 교육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한·일 양국의 학교교육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고, 교육 정보 교류를 통해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교육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화순도곡중학교는 학교 홍보영상과 교육과정 소개를 통해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공유했다. 전교생이 함께하는 도곡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밴드부와 댄스부 등 문화·예술교육, 지역 도자기공방과 연계한 체험활동, 독서·인문교육, 개별 맞춤형 영어교육, 자연생태환경교육 등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학교 교육활동 소개에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일본 시로이시정 교육위원회 관계자와 본교 교원들이 서로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며 양국의 교육과정과 학교 운영에 관한 경험을 공유했다.

양측의 활발한 질의응답은 서로의 교육 현장을 깊이 이해하고 미래 교육환경 조성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단순한 방문과 시설 관람을 넘어, 각자의 교육 경험과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공감대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학교 주요 시설 견학 시간에는 학생들의 배움과 생활이 이루어지는 다양한 교육 공간을 안내했다. 특히 자연과 배움이 어우러지는 생태환경교육의 현장인 학교숲을 비롯해 AI행복드림실, 도서관, 음악실, Wee클래스, 다목적 체육관, 천연잔디 운동장 등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환경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방문단은 학생들의 지적 성장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 문화·예술적 감수성, 자연과 환경을 존중하는 태도를 함께 키워가는 학교의 교육 방향을 살펴보았다.

임은정 교장은 환영사에서 “한국과 일본의 교육을 함께 나누고 학교와 지역의 교육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만남이 서로의 교육과 문화를 이해하고, 앞으로 학생들의 교류와 지속적인 교육협력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인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화순도곡중학교는 이번 교류를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 경험과 특색 있는 교육환경을 공유하고, 국제적 시야에서 학교교육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했다.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 교류의 폭을 넓히고, 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와 연결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협력에 힘쓸 계획이다.
화순저널

hsjn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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