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 성황, 면민 화합과 경로효친의 장
문형량 번영회장, “도곡의 화합과 단결은 나로부터, 번영과 발전은 우리 모두 함께”
문금식 노인회장, “어르신 복지 향상과 권익 보호 앞장. 세대가 하나 되는 도곡 실현”
임지락 군수, “어르신 행복한 노후 위해 복지 세심히 살피고 주민 목소리 귀담아들을 것”
김석봉 의장, “도곡의 발전은 어르신과 면민의 땀방울 덕분, 새로운 도약과 화합 기대”
정채하 기자입력 : 2026. 10. 16(금) 14:27
가가
(왼쪽부터)문형량 번영회장, 이병권 청년회장, 문금식 노인회장, 장수상을 수상한 서양순 씨, 감사패를 수상한 박종남 씨, 장수상을 수상한 문백식 씨, 군민의 상을 수상한 박재선 씨, 김수진 도곡면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21회 도곡면민의 날 및 제27회 경로위안잔치’가 16일 도곡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지락 화순군수, 김석봉 화순군의회 의장, 류기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농수산위원장, 조세현 화순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홍기균·정학철 의원, 임호경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장, 김수진 도곡면장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과 출향인, 어르신, 면민들이 참석했다.

도곡면 번영회(회장 문형량), 노인회(회장 문금식). 청년회(회장 이병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의 공로를 기리고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며 세대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면민 화합에 기여한 주민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신성리 박재선 씨가 면민의 상을, 평리 박종남 씨가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원화리 문백식 씨(남, 92세)와 쌍옥리 서양순 씨(여, 94세)가 장수상을 수상했다.

문형량 번영회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문형량 번영회장은 “도곡면은 예로부터 넉넉한 들녘과 부지런한 손길,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이 살아 있는 고장”이라며 “누구나 찾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살기 좋은 도곡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풍요와 발전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땀, 오랜 세월 쌓아오신 지혜와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도곡의 화합과 단결은 나로부터, 도곡의 번영과 발전은 우리 모두가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했다.

문금식 노인회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문금식 노인회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번영과 자유, 경제 성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흘리신 땀과 눈물 위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삶이 곧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들어 왔다. 도곡면 노인회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과 면민 화합에 적극 참여해 노사가 하나 되는 도곡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임지락 화순군수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오늘의 도곡과 화순이 있기까지 한평생 고향을 지키고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 오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와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겠다. 마을 구석구석을 자주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놓치지 않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김석봉 화순군의회 의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김석봉 화순군의회 의장은 “오늘의 도곡이 농업과 관광, 풍요로운 삶의 터전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과 면민들이 묵묵히 지역을 지키며 흘린 땀방울 덕분”이라며 “이번 행사가 서로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누며 도곡의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다짐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수진 도곡면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김수진 도곡면장은 환영사를 통해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면민의 화합과 번영을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도곡은 수려한 산수와 넉넉한 인심, 세계유산 고인돌 유적지를 품은 자랑스러운 고장이다. 면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자부심을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신정훈 국회의원은 국정감사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대신 축전을 통해 “오늘날의 도곡을 만들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도곡면의 발전과 면민들의 행복을 기원했다.

도곡면 청년회원들이 어르신들을 향해 합동 큰절을 올리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청년회원들이 어르신들을 향해 합동 큰절을 올리며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겨 훈훈함을 더했다.

이후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화합행사를 펼치며 면민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으로 이어졌다.
경품 추첨식에서 당첨자들이 문형량 번영회장, 류기준 농수산위원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오찬을 즐기며 무대를 감상하고 있는 도곡면민들.
정채하 기자

hsjn2004@naver.com

주요기사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화순저널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