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암생존자 체력증진 성과 공유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KSPO광주체력인증센터와 심포지엄 개최
2023년부터 ‘체력, 끌어올려’운영, 지역사회 체력관리 모델 확산
화순저널입력 : 2026. 10. 13(화)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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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이‘2026년 암생존자 체력증진 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최유리)는 최근 병원 미래의료혁신센터 미래홀에서 KSPO광주체력인증센터와 공동으로 2026년 암생존자 체력증진 심포지엄 ‘체력, 끌어올려-일상으로의 복귀’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3년부터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체력인증센터, 지역보건소가 함께 운영해 온 암생존자 체력증진 프로그램 ‘체력, 끌어올려’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암생존자 체력관리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간담회에 이어 올해는 심포지엄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KSPO 본부와 지역체력인증센터, 지역보건소 담당자, 타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및 국립암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운영 경험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는 최유리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과 김대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사업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암생존자 체력증진 사업의 운영 성과와 프로그램 체계화 방안, 지역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강혜림 사회복지사는 ‘암생존자 체력증진 사업 운영 현황 및 성과’를 발표했으며, KSPO광주체력인증센터 김진안·유성현 건강운동관리사는 ‘암생존자 사업 시스템화 및 프로그램 운영’을 주제로 현장 경험을 소개했다.

특히 화순전남대병원 재활의학과 이루지 교수는 ‘암생존자 체력증진 총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체력인증센터 실무자들이 사전에 제출한 현장 질문을 중심으로 Q&A 형식으로 진행돼 암생존자의 운동과 체력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민지희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암생존자정책기획팀장이 ‘유방암 환자 대상 운동 프로그램 개발 및 검증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북구체력인증센터와 곡성군보건의료원은 지역 현장에서 추진한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암생존자 체력증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곡성군보건의료원, 북구체력인증센터, KSPO광주체력인증센터 등 3개 기관에 감사장을 전달해 기관 간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최유리 센터장은 “암생존자가 치료 이후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의료기관의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암생존자가 가까운 곳에서 체력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화순저널

hsjn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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