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21연대 전남본부 화순군지부(지부장 김상호)가 6일 동복천 일대에서 회원 30여 명이 함께 농업용 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환경21연대 화순군지부 회원들은 ‘깨끗한 거리조성 화순만들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무더위 속에서도 환경 정화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김상호 화순지부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장마철에도 비가 오지 않아 동복천을 흐르는 물이 맑지 않아 걱정이다. 게다가 농업용 쓰레기와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인해 환경오염이 심각하다. 환경21연대 화순군지부에서는 작은 힘이나마 화순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김상호 지부장과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