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보은병원(대표원장 강승범)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적정성 평가 결과 정신건강 입원영역과 의료급여 정신과 영역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은병원은 지난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우울증 외래, 정신건강 입원영역, 의료급여 정신과 3개 분야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한 기관은 전남도내에서 화순보은병원이 유일하다.

강승범 병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3개 분야에서 모두 1등급이라는 자랑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앞으로도 정신건강 전문 의료기관으로서 가치를 잊지 않고, 공감과 정성을 다해 신뢰받는 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싶다.”고 했다.

한편 보은병원은 호남권역 중추적 정신건강 전문 의료기관으로서 전문 의료진과 쾌적한 환경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센터, 치매안심센터, 청소년심리센터 등 관계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복지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