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8월 14일부터 8월 17일까지 2024년 전국초등학교 하계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썸머리그 야구대회를 개최했다.

스포츠 메카로서 우수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화순군은 현재 복싱,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의 엘리트 선수들이 전국 각지에서 앞다투어 전지훈련차 방문하고 있다.

이번 썸머리그 야구대회는 전국의 초등학교 10개 팀이 출전하고, 25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 및 학부모들이 화순군을 방문해 화순중학교와 이양야구장을 이용해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조별 리그 방식으로 치르는 야구 대회다.

정형찬 회장은 “더운 여름, 전국 초등학교 야구 꿈나무 선수들이 함께 전지훈련을 하며 땀 흘리는 경험은 실력 향상은 물론 체력 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야구 엘리트 유망주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선수들이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화순군체육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