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새마을회(지회장 주창범) 소속의 화순군새마을협의회(회장 박상범)가 9일 한천면 금전저수지 일대 수변 지역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화순군새마을협의회는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읍·면을 순회하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10월까지 6회에 걸쳐 깨끗한 화순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8월에는 한천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용재)가 새마을지도자 등 20여 명과 합동으로 금전저수지 수변지역의 생활쓰레기와 폐비닐 등을 수거했다.

새마을협의회는 그동안 활동이 미흡했으나 읍·면별 새마을지도자를 확충하고 활동 기반을 구축해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읍·면 축제 등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