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협회장 송영숙, 사무장 한대한)는 지난 7일 해남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5회 전라남도협회장기 및 전남대표 선수선발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는 지난달 대회 출전을 위한 군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회원 50여 명으로 구성하여 하니움팀(김용철, 박종천, 한대한, 이영철, 송영숙, 이점순), 화순팀(권성일, 김용혁, 김종석, 유덕순, 배보희, 김나영)이 출전했다.
특히, 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는 타 시·군의 견제와 경쟁 속에서도 당당히 단체전 1, 2위를 독차지하여 그 저력은 그 어느 팀보다 강력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도 전남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었다.
현재, 화순의 6개 클럽(만연, 어울림, 화순, 무지개, 들국화, 보훈) 회원 200여 명은 나드리전용구장에서 매일 하루종일 운동하고 있다.
그라운드골프는 주민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생활스포츠로 종목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그라운드골프협회 회원으로 가입해 함께하고자 하는 화순 군민은 남녀노소 누구라도 환영한다. 문의 및 접수는 화순군체육회, 시설관리사업소, 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로 하면 된다.
(자료제공 : Gg협회 선비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