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협회장 송영숙, 전무이사 한대한)가 지난 7일 보성다목적 인조구장에서 열린 ‘제8회 녹차수도 보성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단체전 1위와 3위, 개인전 6위(32타 공재학)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화순에서는 2팀 61명(하니움팀 32명, 화순팀 29명)이 출전했다.

경기 결과 하니움동호회는 단체전 1위(이점순, 한대한, 양금남, 이영철, 고광찬, 박종천)와 화순동호회는 단체전 3위(김용혁, 김재익, 김종석, 유덕순, 양재열, 김윤희)로 겹경사를 누렸다.

이와 같이 계속된 승전보로 천하무적이 된 비결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자신의 에버리지를 정해놓고 우리들만의 ’힐링대전’과 ‘천원의 행복’, 50m 홀인원 1,000원 기부 운동 등 반복된 학습효과라고 회원들은 말하고 있다.

회원들은 나드리 구장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운동하며 건강을 다지고 있으며, 화순군민이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