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협회장 송영숙, 전무이사 한대한)가 제3회 강천산배 영·호남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단체전 1위, 개인전 1위(김윤희), 2위(양금남), 3위(이점순), 4위(송영숙) 3연패를 차지했다.
 
지난 27일 순창 공설운동장 인조구장에서 열린대회에 영호남 20개시군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순에서는 단체전 7명(김재익·김종석·배보희·한대한·박종천·문춘조·김영희)과 개인전 23명(하니움팀) 총 30명이 출전했다.

특히, 화순 생활체육 효자종목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그라운드골프가 전남에 이어 영·호남대회까지 우승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본 대회에 지난 제1회~제2회 대회 단체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비결로 경기력 향상을 위한 ‘힐링대전’과 ‘천원의 행복’ 50m 홀인원 1,000원 기부운동 이벤트 등 반복된 학습효과라고 회원들은 말하고 있다.
 
그라운드골프와 함께하고자 하는 화순군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라도 화순군체육회, 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