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최영미) 민원실이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정비를 마쳤다.

민원인 편의를 중심으로 △주민등록 △가족관계 △재무 3가지의 큰 틀로 민원 업무를 구분해 더 간결해진 민원인 동선 및 빠른 업무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큰 변화는 주민등록 통합업무 추진이다. 발급 빈도가 높은 주민등록 등·초본 및 인감증명·본인서명사실 확인서의 동시 발급뿐 아니라, 전입 및 주민등록증 발급 등의 모든 주민등록 업무가 통합되어 한 창구에서 관련 민원을 원스톱으로 제공 가능하다.

초중고 및 대학 팩스민원 신청·발급 또한 ‘학교 팩스민원’으로 통합하여 민원인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국세·지방세 완납 증명서 및 각종 제증명 발급 등으로 방문 민원인이 많은 재무팀 창구에도 순번 대기시스템을 연결해 민원인에게 민원 처리현황을 공유하고 질서정연한 민원실 분위기를 조성한다.

최영미 화순읍장은 “민원인 중심의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체계적인 민원실 업무 시스템 구축은 적극행정 실천으로 이어지며, 화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만족도 상승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며 새로운 각오를 전했다.

화순군 화순읍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