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센터장 박상원)주체로 광주 생체의료산업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2년 생체의료산업기반연계고도화사업 워크숍이 지난 10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열렸다. 이날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생체의료산업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기술교류 협력 세미나’는 사업 주관기관, 산학병연 관계자, 참여기관, 수혜기업, 유관기관 전문가와 실무 책임자들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년도 사업수행 성과 및 차 년도 사업 계획 발표와 전문가 초청 강연자 여섯 분의 강연과 비임상 실험 관리 관련 패널 토의를 펼쳤다.

류상진 교수의 22년도 스마트특성화사업 성과 보고 및 계획 발표에 이어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송문용 센터장(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의료기기 GLP 시험 이해’ ▲김지수 책임(KTR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유전독성 시험방법/결과판정 및 GLP 인증 시 준비사항’ ▲김중현 박사(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재생치료용 의료제품의 비임상평가‘ ▲박우성 대표(주식회사 메드먼츠) ’MDR 임상평가 전임상 및 임상시험‘ ▲김일선 연구관(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지원사업 및 정책‘ ▲이정환 교수(광주보건대학교) ’광주형 헬스케어 의료 3D 융합 특성화 인력양성사업) 강연이 열렸다.

생체의료산업 보유 기반 연계 고도화 사업은 스마트특성화 기반 구축 사업명으로 광주테크노파크 주관, 전남대학교산학협력단(박상원 교수) 과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숙영 교수)이 참여하는 사업으로써 플랫폼 구축, 신규 장비 구축, 시설구축, 기업지원, 전문인력양성 사업이 있다.

올 한해 전남대교산학협력단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는 해외 인증 관련 네트워킹, 신규 장비 구축 및 구축 장비 업그레이드, 전임상지원 사용적 합성 테스트 등 시험평가인증지원 사업을 펼쳤다. 플랫폼 구축으로써 인증 관련 해외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연계 지원, 의료기기 제품의 해외 인증 관련 네트워킹 3건을 달성하였고 장비확충으로써 신규 장비 구축 24건, 기존장비 업그레이드 8건을 이루었다. 그리고 기술지원으로써 시제품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지원, 전임상시험지원 임상의 활용제품 사용적 합성 테스트, 국내외 인증획득 지원, 등 시험평가인증지원 30건을 달성하였다.

박상원 센터장은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 및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센터는 GLP 비임상시험으로써 세포독성시험과 유전독성시험을 위한 실험실 구축하였고 동물 시험을 위한 시설 구축을 준비 중 역량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4차 산업을 대표하는 의료기기 산업은 높은 기대치 속에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고 미래 산업으로써 주목받는 산업이다”며 우리 모두 워크숍을 통하여 의료산업이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