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농협(조합장 노종진)은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월 14일부터 6월1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파크골프 레슨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조합원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생활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파크골프를 통한 조합원 간 친목 도모와 공동체 의식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농촌지역에서의 스포츠 문화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되어 조합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전문 스포츠 지도사 자격을 가진 신영우 강사의 지도로 영벽정 축구장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었으며, 파크골프 기본 이론부터 스윙, 퍼팅, 경기 규칙까지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실제 경기 방식의 라운딩 실습을 통해 교육의 완성도를 높였다.

레슨에 참여한 조합원은 “처음에는 파크골프가 낯설고 어색했지만, 시작해보니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었다.”며 무엇보다 매주 아침마다 이웃 조합원들과 함께 웃고 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정이 들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농협에서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노종진 조합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합원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면서도 서로 간의 친목과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