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보은병원(대표원장 강승범)이 지난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제2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국 178개 병원 중 15곳으로, 전남에서는 화순보은병원이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

화순보은병원은 특히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 방문 후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승범 병원장은 “이번 심평원 평가를 통해 1등급을 받고, 가장 이상적인 우울증 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정신건강 전문 의료기관으로서 가치를 잊지 않고, 공감과 정성을 다해 신뢰받는 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싶다. ‘착한 진료’ 등 성심을 다하는 서비스로 환자를 치유하는 호남 일류 심신치유센터로 거듭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