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한국춘란 메카, 제30회 한국蘭 명품 전국대회 성황리 개최
영예 대상, 이철희 씨 ‘황하소심보름달’ 수상
구복규 군수, 우리 蘭 널리 알리고 육성화, 돈 버는 농촌 만들겠다
한국춘란의 최대 자생지인 '난의 메카 화순' 널리 알려
한국춘란 신소득 작목으로 발굴·육성해 임업인 소득 창출
김지유 기자 hsjn2004@naver.com입력 : 2023. 03. 19(일) 19:32
구복규 화순군수(좌)가 제30회 한국난 명품 전국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이철희 씨(우)에게 상패와 부상 2000만 원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30회 한국蘭 명품 전국대회가 화순군(군수 구복규) 주최, 한국난문화협회·화순난연합회 주관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애란인들이 겨울 동안 정성 들여 꽃을 피워 올린 한국춘란, 동양란, 풍란 등 700여 점이 출품돼 전시됐다. 영예의 대상작은 이철희 씨의 ‘황하소심보름달’이며, 최우수작은 ‘주금소심 태홍소’과 ‘황하소심금관’이 차지했다. 이외 총 9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돼 상패와 부상을 수상했다.

제30회 한국난 명품 전국대회 오픈 커팅식
18일 개회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정훈 국회의원, 김윤철 합천군수, 강종만 영광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하성동 군의장, 임지락·류기준 도의원, 정연지·강재홍·조세현·류영길 군의원, 수많은 난협회 회원들과 애호가들, 화순군민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구복규 군수가 우리 난을 널리 알리고 육성화시켜서 돈 버는 농촌을 만들고자 한다고 대회사에서 전하고 있다.
구복규 군수는 대회사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한 양위승 전남난협회장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 우리나라는 반려 동·식물 인구가 1500만 명이다. 따라서 반려식물인 난 산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본다.”며 “우리 난을 널리 알리고 육성화시켜서 돈 버는 농촌을 만들고자 한다. 호남은 난의 보고(寶庫)이다. 현재 가지고 있는 좋은 난을 잘 배양해서 난 산업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정훈 국회의원이 화순군이 추진하는 난 명품화 사업, 난 산업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축사하고 있다.
신정훈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화순에서 열리는 한국난 명품 전국대회가 난 동호인들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 저도 화순군이 추진하는 난 명품화 사업, 난 산업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했다.

하성동 군의장이 화순군의회에서도 난 산업 발전을 위해 항상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하성동 군의장은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추세인데, 이번 대회를 통해서 난 산업이 발전하고 육성돼서 임업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난 애호가들에게도 경제적인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화순군의회에서도 난 산업 발전을 위해 항상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양위승 준비위원장이 구복규 군수가 화순과 蘭人들을 위해서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전국 최고의 대회를 준비하는 위원장을 맡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하고 있다.
양위승 준비위원장은 초대사를 통해 “화순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구복규 군수님이 화순과 蘭人들을 위해서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전국 최고의 대회를 준비하는 위원장을 맡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화순에 오셔서 난 향기에 듬뿍 취해서 행복까지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우리 한국의 난 산업이 앞으로 세계적인 명품 난으로 크게 성장하길 바란다. 산업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에 대해 전남도에서도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화순군에서 한국난 명품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우리 한국의 난 산업이 앞으로 세계적인 명품 난으로 크게 성장하길 바란다. 산업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에 대해 전남도에서도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시상식과 테이프 커팅식까지 마친 내빈들과 난문화협회원, 난 동호인들은 영예의 대상작 및 최우수작, 우수작, 전시작품 등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난 세미나, 난 파나매전, 난 체험 등의 관련행사와 지역 농특산물 및 난 관련 자재 판매코너 등 부대행사가 동시에 진행돼 대회를 풍성하게 했다.

이번, 한국蘭 명품 전국대회는 화순이 한국춘란의 최대 자생지로 난의 메카임을 널리 알리고, 화순에 자생란 산업 육성 기반 마련, 한국춘란을 신소득 작목으로 발굴 육성하여 임업인의 소득 창출을 이끌어낼 교두보를 마련하는 장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화순군은 난 산업 육성을 위해 난 재배기술 교육 및 육성사업장을 마련하기 위해 부지 선정 및 매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임순영 한국난문화협회 이사장(좌)이 구복규 화순군수(우)에게 감사패를 전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정훈 국회의원상(위, 좌), 임순영 이사장상(위, 우), 하성동군의장상(아래, 좌), 대상작 '황하소심보름달'(아래, 우)
수상작 및 출품작을 감상하며 설명을 듣고 있는 김영록 도지사, 신정훈 국회의원, 구복규 군수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박우량 신안군수(좌), 김윤철 합천군수(중앙), 강종만 영광군수(우)가 구복규 화순군수의 안내로 단상에 올라 인사 후 축사를 전했다.
전국 난문화협회 회원들과 난 애호가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시장을 찾아 출품된 난을 감상하고 있는 방문객들

김지유 기자 hsjn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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