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전남지역 특별 관람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을 통해 배우는 살아있는 역사 다큐멘터리
전국 300여개 상영관 동시 개봉
화순저널입력 : 2022. 01. 28(금) 16:51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목숨을 건 민주화 투쟁과 민주주의 정신을 소재로 한 영화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특별 관람행사가 1월 27일(목) 목포 평화광장 CGV 와 28일(금) 순천 신대 CGV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김진홍 영화감독과 홍보대사로 위촉된 전남교육대전환 실천연대 김대중 상임위원장이 함께하여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은 독재 정권에 맞서 5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며 3전 4기 도전 끝에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루기까지 국민과 함께 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다큐멘터리 영화다.

일제말 조선인들의 상처와 아픔을 다룬 다큐멘터리 '우키시마호'로 주목받았던 김진홍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1971년 첫 대권 도전에서 낙선했지만 전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김대중은 납치, 감금, 사형선고, 망명 등 수 차례의 죽을 고비를 맞으면서도 결코 국민과 민주주의를 포기하지 않았고 4번의 도전 끝에 1997년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헌정사상 최초로 평화적이고 수평적인 정권 교체에 성공하는 과정까지의 역사는 수많은 이들의 죽음과 희생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은 각계 각층 인사들의 생생하고 흥미로운 인터뷰로 몰입감을 높였다. 김대중 대통령의 초대 비서실장이었던 권노갑 고문을 비롯하여 이재정 교육감, 김상근 한국방송공사 이사장, 문성근 배우, 유시민 작가, 이동형 시사평론가, 노명환 교수, 김재형 교수, 이미숙 교수 등 정치, 방송,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직접 경험하고 봤던 당시 사건들에 대한 증언과 명료한 설명은 긴박했던 역사의 순간을 마치 직접 보는 듯한 느낌을 주고있다.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이 어떻게 내란 폭동으로 조작되었는지 어떻게 김대중에게 내란죄를 씌웠는지도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영화는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김대중과 시민들의 투쟁 그리고 다양한 인사들의 인터뷰가 밀도 있는 구성과 연출로 완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지홍 감독은 "영화제작과정에 도움을 주셨던 전남도민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고 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대중 상임위원장은 "이 영화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꼭 봐야 할 역사교재"라며 많은 홍보를 부탁했다.

이 영화는 1월 24일(월) 오후 7시 서울 잠실 롯데타워 5층 영화관에서 VVIP시사회를 시작으로 전국 300여개 개봉관에서 동시개봉되어 상영중이다.
화순저널

hsjn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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