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종옥 의원, “진정 군민이 행복한 화순인지 점검해야” 적극 행정 주문
화순군의회, 제9대 전반기 마지막 의회 개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조례안 등 심사
류종옥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적극행정 필요성 강조
정채하입력 : 2024. 06. 10(월) 17:25
화순군의회(의장 하성동)가 10일 제26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10일간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강재홍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 화순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 등 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하성동 의장은 개회사에서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했던 초심을 다잡고, 전반기 의회를 무사히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모든 안건을 신중히 검토하며 협력해 소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집행되었는지 깊이 있는 심사를 부탁드리며, 주요 정책과 사업에 군민들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건설적인 대안을 함께 제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류종옥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 8기, 화순이 새롭고, 군민이 행복한가?’라는 주제로 민선 8기 출범 시 약속했던 ‘군민이 행복한 화순’이 이루어졌는지를 다시 점검해봐야 할 시기임을 역설했다.

류종옥 의원은 “만원 임대주택 사업, 마을주치의 사업 등은 호평을 받으며 타 시군에서 벤치마킹하는 모범적 우수 사례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 이후 다시금 가파르게 상승한 물가로 주민들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실정이다. 아이들의 수학여행비마저 감당하기 힘들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실효성 없는 교육 관련 예산을 조정하고 군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사업의 우선순위를 앞당겨 제때 사업을 추진 할 수 있게 하는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 군민의 행복을 위한 시기는 따로 있는 게 아니다. 모든 사업의 추진 배경 1순위는 군민이다. 초심으로 돌아가 상인들, 주민들의 한숨 소리에 귀 기울이고 민생부터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화순군의회는 이후 회기 일정 동안 현장 방문 활동 및 종합심사를 실시하고, 의원 발의 조례안 4건과 화순군수로부터 접수된 17건의 안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정채하

hsjn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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