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초,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동메달 획득
김강석 선수, 초등 육상 800m에서 근성으로 이룬 쾌거
화순저널입력 : 2023. 06. 05(월) 18:46
화순초등학교(교장 윤영섭) 육상부 김강석(화순초, 6학년)학생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800m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김강석 선수는 겉보기에 왜소한 체격에 수줍은 미소를 지닌 학생이지만, 근성만큼은 화순초 육상부에서도 최고로 꼽힌다. 800m라는 종목의 특성상 소화하기 힘든 훈련들도 꾸준히 이겨낸 것이 동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루는 원동력이 되었다. 한편 김강석 선수는 지난 5월 초 예천에서 열린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동메달 입상(2:20.23)으로 이미 본인의 기량을 증명한 바 있었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 예선에서 1위의 기록(2:14.42)으로 예선을 통과한 김강석 선수는 짧은 회복 시간을 가진 뒤 치른 결승에서 1, 2위에 결코 뒤지지 않는 기록(2:15.55)으로 당당히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모든 것을 쏟아부은 김강석 학생은 결국 결승선에 쓰러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김강석 선수는 경기 종료 후, “힘든 경기였지만, 그동안의 힘든 훈련들이 모두 보상받는 느낌이었다. 같은 육상부 후배들도 열심히 노력해 앞으로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윤영섭 교장은 “순위가 단시간 안에 결정되는 육상이라는 경기에, 김강석 선수가 긴 한편의 드라마를 보여준 것 같다.”면서 “그동안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화순군과 화순교육지원청, 전라남도교육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화순저널

hsjn2004@naver.com

주요기사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화순저널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