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팔 군의원(이하 강순팔 의원)은 22일,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 선거에서 화순군수로 출마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기자 회견을 화순군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강순팔 의원은 “지난 16년 동안 화순군의원으로서,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아왔다. 이 같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기회를 갖고자 화순군수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순팔 의원은 “화순 발전 방향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기가 이제 왔다. 이를 위해서는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저 강순팔이라고 확신한다. 군의원 16년간의 경험과 열정을 쏟아부을 각오가 돼있다."고 강조했다.

강순팔 의원은 화순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선명하고 아름답게 그리겠다다며 몇 가지 공약사항을 제시했다.

첫째, 가장 먼저 화순 군민의 자존심부터 회복하겠다.
둘째, 화순읍 도시 전체를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조성, 군민의 삶의 질을 대폭 향상시키겠다.
셋째, ‘군민은 주인공’, ‘군수는 현장에’라는 군정 목표를 정하고 실천하는 군수가 되겠다.
넷째, 7천억 시대를 넘어, 1조 원의 새로운 화순시대를 만들겠다.

강순팔 의원은 “이외에도 화순의 발전을 이끌 중요한 공약을 여러 개 준비하고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밝히며, “일일이 설명하지 못한 저의 구상은 앞으로 서서히 보따리를 풀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