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송영숙, 사무장 한대한, 이하 화순GG협회)가 지난 11일 제주도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제22회 제주도지사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30개 시·도·군 대표 1,152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전국 최대규모 대회로, 화순GG협회는 희망자를 접수 받아 단체전(송영숙, 김금자, 임승자, 전옥희, 한대한, 박종천, 김용철, 김종석)과 개인전에 자발적인 참여로 출전했다.

특히 화순GG협회는 금년 도대표 선발전을 통해 2년 연속 전남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꾸준한 성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생활체육 강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제주도 대회에서도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화순 생활체육의 위상을 전국에 다시 한 번 드높였다.

화순GG협회 관계자는 이와 같은 성과는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와 김석봉 화순군의회 의원의 적극적인 후원, 그리고 화순GG협회가 한마음 한 뜻으로 이뤄낸 값진 성취라고 전했다.

한편, 그라운드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참여를 원하는 화순 군민은 화순군체육회 또는 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GG협회 선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