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위원장 신정훈)가 지난 14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홀에서 당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장,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무안·영암·신안), 박지원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 김원이 국회의원(목포시),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류기준·임지락·최명수·이재태 전남도의원, 하성동·정연지·조명순·조세현 화순군의원,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윤영민 지역경제연구소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당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및 앙상블 연주, 당원 영상 시청, 지방의원 단체 합창, 결의문 낭독, 구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신정훈 지역위원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신정훈 지역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성패는 중앙 정부에만 달려있는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 더불어민주당 정치 성공의 가장 든든한 반려자이자 둥지가 되어야 할 곳은 바로 이곳, 호남이다.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고, 신뢰받을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되기 위해서는 깨끗하고 능력 있는 민주당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전남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헌신할 것이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향해 가는 길은 당원 한 분 한 분의 힘에서 시작되며, 시민의 목소리 속에서 완성된다. 앞으로도 당원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더 가까이 다가서는 지방정치를 만들어 가겠다. 여러분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 제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시계방향으로)신정훈 위원장과 배우자 주향득 여사, 박지원 국회의원, 구복규 화순군수, 김원이 국회의원

박지원 국회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국민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내란 청산, 검찰 개혁, 사법부 개혁이 꼭 필요하다. 3대 개혁을 이루기 위해 신정훈 위원장이 앞장설 것이라고 생각한다. 신정훈 위원장을 중심으로 전남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약속드린다. 3대 개혁과 전남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여러분께서 신정훈 위원장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김원이 국회의원은 “민중과 함께, 농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정상적인 나라로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던 청년 신정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되기까지 보여준 위대한 용기와 결의, 각오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피스메이커, 페이스메이커’ 발언으로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는데, 신정훈 위원장님의 꿈을 위해 ‘전남 메이커’를 맡아 달라고 전하고 싶다.”고 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축사를 통해 “화순을 새롭게 바꾸고, 군민을 행복하게 하겠다는 슬로건을 지키기 위해 신정훈 위원장님과 함께 지속적으로 함께 걸어왔다. 신정훈 위원장님이 가는 길에 우리 군민 모두가 함께 더 높은 자리까지 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했다.

한편 신정훈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방 분권과 균형발전 정책에 앞장서 왔다.

지난 8월 26일에는 용혜인 의원과 함께 「농어촌기본소득법」을 공동 대표발의하면서 농어촌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