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복농협(조합장 김정수)이 초복을 맞아 지난 15일 조합원 1,675명 전원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는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조합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동복농협은 위생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엄선된 재료로 만든 삼계탕을 개별 포장해 각 조합원들에게 전달했다.

김정수 조합장은 “조합원 여러분이 건강해야 농협도, 지역도 건강해진다.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동복농협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복지 지원사업, 조합원 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