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길 화순군의회 부의장이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 및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08년부터 수여해 온 상이다.

류영길 부의장은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류영길 부의장은 제8대 화순군의회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과 제9대 화순군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등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살피고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폐광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폐광지역 대체산업 발굴 및 주거환경 개선, 광해 방지 등 폐광 후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기여했으며, 화순군 폐광지역 광해 예방 및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화순광업소 조기폐광 경제진흥사업계획 추진에 대한 건의사항 반영 촉구 결의안 등을 발의해 폐광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줄이고 폐광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류영길 부의장은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화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노력을 인정받아 영광스러운 수상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화순군민의 더 나은 삶과 화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