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는 ‘어린이요리교실’을 통해 창의성을 발휘하고 즐거운 활동과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자신감과 만족감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어린이요리교실은 10월 14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기 초등학생 자녀 8명을 대상으로 타르트, 쿠키, 스콘, 케익 등 평소 아이들이 즐겨 먹던 디저트를 친구들과 협력하여 직접 반죽하고 오븐에 구워 성공적으로 완성하는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행복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마들렌을 재미있게 만드는 모습

프로그램 참여자는 “빵집에서 사 먹었던 쿠키를 밀가루와 버터, 설탕, 초코를 넣어 만들어서 먹어보니 신기하고 더 맛있어요”, “앞으로 나는 멋진 요리사가 될 거예요”, “집에 가서 엄마랑 함께 꼭 다시 해볼 거예요” 등의 소감을 전했다.

센터 담당자는 “앞으로도 자녀성장지원으로 건강하고 균형잡힌 발달을 촉진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아이들이 호기심을 키우고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화순군가족센터는 화순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61-375-1057에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하면 된다.